드롱기 전기포트 사용 후기 - 장점 단점 알려드립니다.

이제 가전제품은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기 포트는 못생긴 디자인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드롱기 전기포트 후기, 장점, 단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드롱기 전기포트

해당 글에서는 드롱기 전기포트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같이 사용할만한 가전제품도 추천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통의 전기 포트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쉽게 고장 납니다. 특히 전기포트 전선 충전부가 단선이 되거나 전기 포트가 물리적 충격을 받을 경우 찌그러지는데요.

드롱기 전기포트는 내구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에요. 제품 전체가 올 스테인리스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리적 충격에 강하고 단선도 쉽게 발생하지 않아서 7~10년 넘게 사용한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빈티지한 디자인이죠. 주방에 드롱기 하나 두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집니다. 신혼 가전 또는 집들이 선물에 딱 좋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드롱기 전기포트 + 토스터기 세트로 선물하시면 선물 받으시는 분이 상당히 좋아하실 겁니다.

드롱기 전기포트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올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식성이 상당히 뛰어난데요. 1~2만 원 대의 저렴한 전기포트 모델의 경우 일부만 스테리인레스로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래 사용하면 아무리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 하얀 석회 물, 녹슨 자국들이 남아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내식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이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전기포트 치고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전기 포트 저렴한 모델의 경우 1~2만 원이면 구매 가능한데요. 드롱기 전기 포트의 공식 가격은 98,900 원으로 4~5배 정도 비싼 편이죠.

하지만 디자인과 내구성, 안전 문제를 생각하면 한번 살 때 좋은 제품을 사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최저가 딜 나올 때 구매하면 8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드롱기 전기포트 내부에는 물의 높이를 체크하는 철판이 하나 있는데요.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거기에 입구가 좁아서 성인 남성이 손을 짚어넣어 세척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직접 세척하기보다는 구연산과 뜨거운 물을 이용한 화학적 세척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전기포트의 경우 전기포트 입구를 버튼만 누르면 열 수 있는 반자동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드롱기 전기포트는 빈티지한 디자인을 유지하다 보니 특유의 작은 뚜껑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뚜껑이 상당히 빡빡하기 때문에 잘 열리지 않고요. 무엇보다 올 스테인리스이기 때문에 내열처리가 된 손잡이가 아닌 다른 곳을 집을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롱기 전기포트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해당 제품은 내구성, 내식성이 뛰어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도 빈티지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데요. 다만, 뚜껑을 열고 닫을 때 불편하다는 점, 가격이 다른 전기 포트에 비해 비싼 점은 인지하고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