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압력 밥솥 추천 후기 - 장점 단점 알려드립니다.

요즘 캠핑이 유행입니다. 집밖은유럽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처럼 밖에 밥을 해 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전기밥솥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미니 압력 밥솥 추천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 알려드릴게요.

미니 압력 밥솥

해당 글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미니 압력 밥솥 후기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 사용할만한 다른 밥솥도 추천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사용한 미니 압력 밥솥은 말 그대로 미니입니다. 그래서 밥 지으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3인 분 가량의 밥이 만들어집니다.

혼자 사시거나 2인 가구일 경우 밥을 많이 하게 되면 남은 밥을 맛없게 먹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딱 하루 1~2끼 해결할만한 양의 밥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직장 다니시면서 집에서 자주 밥을 해먹지 않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비싼 압력 밥솥의 경우 5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물론 저당 밥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이 제품은 딱 밥 짓기, 죽 만들기, 보온 세 가지 필요한 기능만 포함되어 있고요. 가격도 3만 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자취집에서 사용할 용도로 부담없이 살만한 가격대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은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크기도 작습니다. 그래서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상당히 용이하고요.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뛰어납니다.

최근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텐트밖은유럽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처럼 해외여행 다니면서 사용하거나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밥솥이죠.

(참고로 텐트밖은유럽 밥솥 제품은 키친아트 3~4인용 미니 압력 밥솥입니다.)

미니 압력 밥솥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보통 4인용 이상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30분 정도면 밥이 만들어지는데요.

해당 제품은 밥 양이 1/3인데 40분가량 걸립니다. 어차피 밥 지을 동안 다른 일을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없을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갓 지은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것은 좋은데 하루 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밥을 여러 번 해야 하는 귀찮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니 압력 밥솥의 밥을 다 먹고 나면 의도치 않게 외식 비용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미니 압력 밥솥은 내솥의 크기도 상당히 작습니다. 내솥 내에 물 양에 대한 표시가 적혀 있기는 한데요.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은 밥 지을 때 특유의 손 넣는 동작으로 물 양을 체크하는데요.

성인 남성의 손이 내솥에 들어가기에는 내솥의 크기가 작습니다. (손은 들어가는데 굽히는 동작이 쉽지 않아 물양 조절에 실패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고슬한 쌀밥을 해 먹게 됩니다. 저는 고슬고슬한 쌀밥이 좋지만 수분이 많은 된밥을 좋아하신다면 처음 이용하실 때 다소 고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니 압력 밥솥 추천 및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해당 제품은 부피와 무게 작아서 캠핑용 또는 소형 가구 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다만 집 밖을 나가기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밥을 자주해야 하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