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남편에게 맡기시나요? 이제 남편의 인권을 지켜줄 때입니다.
직접 써보고 느껴본 음식물 처리기 투탑이 있는데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vs 린클 프라임 비교, 가장 합리적으로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vs 린클 비교
둘이 살았을 때는 그나마 음식물이 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애가 생기니까, 처리해야 할 음식물 쓰레기가 더 늘어났어요.
그 더러운 기름때와 냄새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요.
오늘 비교해 볼 두 제품 중 하나는 꼭 사시길 바랍니다.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출시일 | 23년 9월 | 22년 3월 |
크기 (W*D*H) | 195 * 422 * 341 | 305 * 331 * 467 |
무게 (kg) | 9.0 kg | 9.1 kg |
출시 가격 | 599,000 원 | 990,000 원 |
최저가 | ▶ 바로가기 | ▶ 바로가기 |
음쓰 처리계의 기존 강자인 린클 프라임과 신흥 강자 미닉스 더 플렌더 비교해 볼게요.
최저가 기준 두 제품 간의 가격차는 약 10만 원, 어떤 제품이 더 가성비가 좋을까요?

음식물 처리 성능 비교
먼저 음식물 처리기의 기본 성능을 비교해 볼게요.
1. 1회 처리량 및 시간
두 제품 모두 적정 가구수 3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모델인데요.
최대 처리 용량은 같지만 처리 시간은 조금 다릅니다.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처리 방식 | 분쇄 건조형 | 미생물 처리 |
최대 용량 | 1 Kg | 1 Kg |
적정 가구수 | ~3인 가구 | 2~3인 가구 |
처리 시간 | 5~6 시간 | 케바케 |
미닉스 더 플렌더는 분쇄 건조형이라 최대 1kg를 처리하는데 약 6시간 걸립니다.
반면 린클 프라임은 어떤 음식을 넣느냐에 따라 하루 이상 걸릴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분쇄형보다는 느린 편입니다.
2. 처리 가능한 음식물
기본적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두 제품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수로 섞이거나 구분하기 애매한 음식물들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버리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기름 | O | X |
매운 음식 | O | X |
뼈 종류 | △ | X |
과일 껍질 (바나나 포함) | O | △ |
기타 플라스틱 이물질 | O | X |

해당 측면에서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가 확실히 편해요.
미생물 비위 맞출 필요 없이 아묻따 때려 넣으면 모두 갈리고 부셔줍니다.
반면 린클은 '아가'처럼 입맛을 맞춰 넣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게 제일 결정적이었어요.
생활 편의성 비교
1. 크기 및 디자인
주방 환경도 무척 중요하잖아요?
저희 집처럼 25평에 작은 주방 구조는 전자레인지 하나만 둬도 상당히 부담스럽거든요.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크기 (W*D*H) | 195 * 422 * 341 | 305 * 331 * 467 |
무게 (kg) | 9.0 kg | 9.1 kg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가 좋았던 점은 가로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정수기 옆에 두고 써도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라 공간 차지가 린클에 비해 덜했어요.
그리고 예쁜 디자인은 덤입니다.

2. 소음
상당히 오랜 시간 음식물을 처리하는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너무 시끄러우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소음 | 19 dB | 28 dB |
두 제품 모두 작동 소음은 상당히 조용한 편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아이러니하게도 분쇄 건조 방식인 미닉스 더 플렌더가 더 조용한 편이에요.
기타 기능 비교
1. 편의 기능
그냥 처리 기능만 비교하면 재미없죠?
두 제품 모두 다음과 같은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자동 세척 모드 | O | X |
자동 보관 모드 | O | X |
내부 조명 | X | O |
자동 열림 기능 | X | O |
무상 A/S 기간 | 1년 | 1년 |
린클은 미생물 처리 방식이기 때문에 처리된 흙만 버리면 돼요.
그래서 내부 조명과 자동 열림 기능이 있습니다.
반면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는 짬통을 꼭 세척해줘야 해요. 다행인 것은 자동 세척 모드가 따로 있고요.
음식물을 모았다가 처리할 수 있는 자동 보관 모드도 편의 기능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소모품
음식물 처리기 비싸게 주고 샀는데, 유지 비용이 크면 부담스럽잖아요.
유지 비용 측면에서 두 제품을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소모품 | 냄새 필터 | 미생물 + 냄새 필터 |
교체 기간 | 3~6개월 | 폐사 시 |
교체 비용 | 19,000 원 | 55,000 원 |
린클 프라임은 미생물만 폐사하지 않으면 유지 비용이 없습니다. (냄새 필터 교체를 권장하나, 큰 불편함 없음)
하지만 사용자 부주의로 미생물이 폐사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요.
그때는 일이 정말 커집니다. 미생물 비용도 꽤 부담스럽죠.
반면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는 냄새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해요.
안 하면 냄새납니다. 다행인 것은 필터 가격이 다른 분쇄 건조형 제품들에 비해 저렴해요.
가격 비교
결국 중요한 것은 가격이죠?
출시 가격에서 할인율을 적용하면 미닉스는 40만 원 후반대, 린클 프라임은 60만 원 초반대에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만 원 차이, 제 선택은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였어요.
음식 안 가리면서, 처리시간, 디자인, 공간 효율성 뛰어나죠? 가격은 10만 원 더 저렴합니다. 무조건이죠.
구분 |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 린클 프라임 |
출시 가격 | 599,000 원 | 990,000 원 |
할인율 | 22% | 40% |
할인율 적용시 | ▶ 바로가기 | ▶ 바로가기 |
제가 지금 알려드리는 위 코드는 매번 최저가가 나올 때마다 갱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가격 때문에, 간혹 일시 품절되는 상황이 자주 있는데요.
품절이 지속되면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요약
지금까지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vs 린클 프라임에 대해서 비교해 봤습니다.
하루 음식물 처리량이 많지 않은 3인 가구까지는 미닉스 더 플렌더가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처럼 40만 원 후반대에 살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으니까요. 마음먹었을 때 바로 구매하세요.
다만 4인 가구 이상이라면, 미생물 처리 방식이 더 나을 수 있거든요?
린클 프라임보다 좀 더 큰 린클 그래비티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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