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선풍기 꺼낼때가 됐는데요. 여기 장소 상관없이 무선의 마법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선풍기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샤오미 무선선풍기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샤오미 무선선풍기
해당 글에서는 샤오미 무선선풍기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 외 함께 이용할만한 다른 제품들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공식 가격 : 110,390 원
- 최저 가격 : 94,750 원 (14% 할인)
- 특징 : 불면증 개선 탁월, 필수 육아템, 공식 수입 제품
- 사이즈 : 343 * 330 * 1000 mm
- 색상 : 화이트
- 공식 사이트 : 샤오미
샤오미 무선선풍기 장점
1. 무선이다. 최고다.
유선청소기에서 무선청소기로 넘어왔을 때 다들 어떠셨나요? 신세계였죠? 선풍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선선풍기의 경우 장소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샤오미 무선선풍기 사용하면서 거실, 안방, 주방 심지어 화장실까지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배터리 용량이 2800 mAh라 한번 충전하면 30시간도 거뜬합니다.
2. 바람이 부드럽고 세밀한 풍속 컨트롤이 가능하다.
제가 구매한 샤오미 무선선풍기 Pro 2의 경우 BLDC 모터에 복층 팬이 적용된 모델인데요. 복층 팬이라 그런지 바람이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BLDC 모터를 사용하면서 소음도 상당히 적을뿐더러 앱으로 풍속을 100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세밀한 바람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개인마다 잠들기 딱 좋은 바람과 온도가 있거든요? 샤오미 무선선풍기 이용하면 최적의 풍속을 셋팅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불면증 있는 분들, 온도에 민감한 영유아 키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 충전 독 방식으로 충전이 쉽다.
해당 제품은 무선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충전을 해야하는데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독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해요.
무선청소기처럼 바닥 홈에 충전독을 퍼즐 맞추듯이 맞추면 되고요. 사용하면서 굳이 선을 찾아서 꽂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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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무선선풍기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문제는 가격인데요. 선풍기치고 가격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솔직히 선풍기 하나 사는데 10만 원 이상 태우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여름 밤에 더워서 불면증 심해지신 분들, 온도에 민감한 영유아 키우시는 분들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꿀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육아템이니 1~2년 차 육아인은 꼭 구매하세요.)
이러한 제품은 할인 행사 살 때 사면 좋은데요. 현재 쿠팡에서 여름 맞이 할인 행사로 공식 가격 대비 14% 할인한 94,750 원에 살 수 있으니 아래 좌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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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잔여 배터리 표시가 불친절하다.
샤오미 무선선풍기 배터리 용량 커서 자주 충전할 필요 없는 것은 좋은데요. 배터리 잔량 표시 거의 없다 시피합니다. 선풍이 하단에 불빛이 들어오면 배터리 없다는 뜻이에요.
솔직히 보조 배터리도 배터리 잔량을 LED 3단계로 표시해주는데, 해당 제품은 배터리 있다, 없다로만 표시돼서 이러한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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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도 리모컨이 없다.
해당 제품은 샤오미 제품답게 스마트폰 앱이 상당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풍속 조절, 각도 조절, 타이머 조절까지 초단위로 세밀하게 컨트롤 가능한데요.
근데 별도 리모컨이 따로 없어서 무조건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해야합니다. 선풍기 동작하려면 스마트폰 키고, 앱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다소 있고요.
특히 나이 많으신 할머니, 어르신들의 경우 앱 조작이 익숙치 않기 때문에 불편하실 수 있어요.
샤오미 무선선풍기 후기 요약
지금까지 샤오미 무선선풍기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한 성능의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1~2년차 영유아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기미상궁처럼 까다로운 우리 아이의 입맛을 제대로 맞출만한 제품이에요. 육아하시는 분들은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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