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됐습니다. 집안에 습도가 높으면 같은 온도라도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17L 제품은 여름철 집안의 습기를 잡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오늘은 위닉스 뽀송 제습기 리뷰를 통해 장점과 단점 위주로 빠르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17L
- 최저 가격 : 399,000원
- 특징 : 17L의 대용량 물통
- 사이즈 : 가로 38.3cm * 세로 28.7cm * 높이 63.3cm
- 색상 : 흰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가격 비교 사이트 : 다나와 가격비교 사이트 참고
장점
1. 같은 온도에서 상대적으로 더위를 덜 느끼게 도와준다.
인간이 더위를 느끼는 임계점이 26도라고합니다. 26도가 넘어가면 인간은 더위를 느끼게됩니다. 하지만 이 조건은 습도가 낮았을때의 26도를 말합니다. 습도가 높다면 같은 26도라도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는 강력모드로 작동했을때 집안의 습기를 20분만에 55% 이하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17L의 대형 물통이 구비되어 있다.
보통의 제습기는 물통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중의 습기를 물통으로 빨아들입니다. 이때 물통의 용량이 작으면 자주 물통안의 물을 버려줘야합니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입니다.
위닉스 뽀송제습기는 물통 용량이 무려 17L나 됩니다. 그래서 제습기를 약한 제습 모드로 돌렸을때 최대 7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잠잘때 작동시켜 놓고 자면 아주 유용합니다.
3. 에어컨 사용빈도를 줄일 수 있다.
에어컨과 제습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컨 의존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전기비용도 줄일 수 있고요. 가정에 1~2세의 영유아가 있다면 감기때문에 에어컨 온도를 많이 낮출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제습기를 사용하면 에어컨 온도를 낮추지 않고도 아이와 성인이 만족할만 온도에서 집안생활이 가능합니다.
단점
1. 제품 작동시 더운 바람이 나온다.
제습기의 습기제거 원리의 특성상 제습기에서는 더운 바람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철 제습기만 틀어놓고 집안에 있을 경우 습기는 제거되겠지만 실내 온도는 올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선풍기 또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2. 소음이 심한 편이다.
제습기 작동시 소음이 꽤 심한 편입니다. 약한 제습모드에서 55~65dB 정도 소음이 발생합니다. 선풍기 강풍 모드에 해당되는 소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잠잘때 제습기를 작동시켜 놓고 자면 소음이 다소 거슬릴 수 있습니다.
3. 음소거 모드가 없다.
위닉스 뽀송제습기에는 작동 버튼 또는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를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제습기 물통에 물이 다 찼을때도 소리가 납니다. 평상시제습기를 사용할때라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안이나 잠잘때 제습기를 틀어놓을 경우 제습기에서 소리가 나게 될 경우 아이가 깨거나 숙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소음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
- 집안에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가지고 있으신 분 (쾌적함이 다릅니다.)
- 집안 구조 특성상 습기가 많고 벽면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에 사시는 분
- 드레스룸의 습기 제거 용도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