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랩 Z16P 후기 장점 단점 [포터블 모니터 추천]

요즘은 포터블 모니터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작업할 때 다중 모니터 활용하면 진짜 편한데요. 여기 작업 외 게이밍 모니터로 써도 무방한 제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우스랩 Z16P 사용 후기,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우스랩 Z16P

해당 글에서는 제우스랩 Z16P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 외 함께 이용할만한 다른 제품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모니터의 성능을 결정하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주사율과 응답속도인데요. 주사율은 Hz로 표시되는데 초당 몇 장의 프레임으로 화면을 출력해 주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끊김없이 화면을 부드럽게 출력되고요. 응답속도는 빠를수록 입력 딜레이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제우스랩 Z16P 정말 놀라웠던 것이 포터블 모니터 주제에 게이밍 모니터급 144Hz 주사율과 3ms 응답속도를 지원합니다. 한마디로 미친 성능이고요.

배틀 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게임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스펙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부 포터블 모니터는 C타입만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제우스랩 Z16P는 C타입 포트, HDMI도 지원합니다. HDMI까지 지원되니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 PS5와도 연결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여기에 삼성 갤럭시와 연결하면 삼성 DEX모드까지 지원되는 것은 덤입니다.

제우스랩 Z16P 실제로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품 두께가 10mm로 상당히 디자인이 잘빠졌습니다. 화면 크기는 16인치로 큰 편이지만 두께가 얇아서 가방이나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았고요.

모니터 스크레치 보호와 거치할 수 있는 폴리오 케이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카페 같은 집, 사무실 밖에서 사용했을 때 상당히 편리했어요.

이러한 미친 성능에 범용성까지 갖춘 포터블 모니터가 가격이 20만 원이 안됩니다. 말도 안 되는 거죠.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C포트 하나만 제공하는 LG그램 포터블 모니터가 34만 원이니 말 다한 거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쿠팡인데요. 어차피 해외직구로 사야 하는 제품이다 보니 알리 익스프레스와 가격이 대동소이합니다.

아래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최저가 구매좌표 남겨드릴 테니 두 곳에서 가격 비교 후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우스랩 Z16P 화면 크기는 16인치인데요. 맥북 에어보다는 크고, LG 그램 pro의 화면과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커서 크기에 따른 호불호가 다소 갈릴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되어 판매되는 직구 제품입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국내 대기업 제품이나 중소기업 포터블 모니터에서는 지원하는 A/S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적당히 휘뚜루마뚜루 쓰다가 고장 나면 버려야겠다 생각하시고 써야 하는 제품이고요. A/S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유사한 스펙에 국내 제품인 카멜 포터블 모니터도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제우스랩 Z16P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정도 가격에 144Hz까지 지원되면서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흔치 않습니다.

A/S가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워낙 메리트 있기 때문에 포터블 모니터 어떤 거 살지 고민되신다면 이 제품을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