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에어컨 없이는 집안에 잠깐이라도 있기 힘드실 텐데요. 이럴 때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오늘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리뷰를 통해 해당 제품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공식 가격 : 849,000원
- 공식 제품 번호 : PWA-3400W
- 특징 :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으로 실외기가 따로 필요 없음
- 사이즈 : 가로 33cm * 세로 27.7 cm * 높이 85 cm
- 색상 : 패브릭 실버 (화이트 계열)
- 공식 구매 사이트 : 파세코 공식 홈페이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어떤 구매 플랫폼에서 구매하던 가격이 동일합니다. 카드할인이나 상품권 할인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니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점
1. 설치 호환성이 뛰어나다.
보통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설치장소의 창문이 어떤 유형인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창문형 에어컨은 이러한 창문 유형에 따라 설치가 아예 불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반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 유형에 대한 설치호환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대부분의 창문에는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에어컨을 컨트롤할 수 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집 밖에서도 에어컨을 미리 작동시켜 집에 도착하기 전에 집안 온도를 낮춰 놓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건전지가 다 되었을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실외기가 필요없습니다.
보통 스탠드형 에어컨 또는 천장에 붙어있는 시스템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러한 실외기는 공간을 꽤나 많이 차지할뿐더러 아파트가 아닌 빌라, 원룸에는 설치 공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활용하면 됩니다. 해당 제품은 실외기가 따로 없어도 작동이 가능한 에어컨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고, 이사 갈 때도 이동하기 편합니다.
단점
1. 창문 유형에 따라 설치 난이도가 달라진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보통 셀프로 많이 설치하십니다. 범용적인 창문이라면 설치가 쉽지만, 그렇지 않은 창문의 경우 설치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이러한 경우 에어컨 설치 기사님을 불러서 설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장비용은 5만 원인데요. 설치하면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비용을 지불하고 설치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좋습니다.

2. 전용 어플리케이션 사용 시 로그인이 불편하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접속할 때마다 로그인을 해줘야 합니다. 자동 로그인이 안됩니다.
에어컨 한번 컨트롤하려고 로그인을 계속해줘야 하니 이 단점은 파세코에서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 에어컨 작동 시 약간의 소음이 발생한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없이 에어컨 본체에서 차가운 바람을 뿜어내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에어컨과 비교했을 때 소음이 큰 편입니다.
특히 과거에 만들어진 제품일수록 소음이 클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상품으로 개발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400W의 약풍 모드 소음의 크기는 35 dB입니다.
35dB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소리 크기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거슬릴 수 있습니다. 기왕 창문형 에어컨을 사신다면 22년에 발매된 제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원룸 또는 자취방에 실외기 설치 공간이 따로 없으신 분
- 아파트 내 공간 중 실외기가 연결되지 않는 방에 에어컨 설치가 필요하신 분
- 직업 특성상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시는 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