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에어팟, 버즈 등 조그마한 무선 이어폰을 선호했는데요. 요즘에는 레트로한 감성의 무선 헤드폰이 인기입니다. 여기 간지와 음질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헤드폰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마샬 메이저4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 알려드릴게요.
마샬 메이저4
해당 글에서는 마샬 메이저4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 외 함께 사용할만한 다른 이어폰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마샬 메이저4 장점
1. 간지나는 레트로 디자인
마샬 메이저4, 일단 디자인이 미쳤습니다. 귓구멍을 막는 귀마개 부분 외부가 가죽으로 덮였고요. 이음부 또한 간지나게 검은색 가죽으로 마감처리 되었죠.
일단 착용하면 음알못도 음대생처럼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귀마개 착용감이 상당히 폭신한 것은 덤입니다.
2.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 휴대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입니다. 먼저 무게가 165g이라 들고 다니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요. 오랫동안 착용해도 피로감 잘 안 느껴집니다.
거기에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데요. 성인 남자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접었을 때 부피가 상당히 줄어들어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80시간 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15분 충전하면 15시간 사용할 수 있는 괴랄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무선 충전이 되는 것은 덤이에요.
3. 저음역대 음질 제대로 잡아준다.
원래 마샬은 기타 앰프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원래 모태가 기타 앰프 전문 회사라 그런지 저음역대 음질 제대로 잡아줍니다.
저 같은 음알못도 드럼 소리, 베이스 소리 제대로 들리는 거면 말 다한 거죠.
마샬 메이저4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마샬 메이저4 현재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가 20만 원 초반대인데요.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과 가격 비교 했을 때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단순 음악 듣기용으로 구매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음악에 진심이거나, 레트로 간지로 음대생 와꾸 제대로 연출해보고 싶은 분들은 패션템으로 충분히 가치 있으니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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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다.
마샬 메이저4에는 치명적인 단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다는 것인데요. 공부하거나 집중해야할 때, 주변 잡소리를 차단하고 싶을 때 우영우처럼 간지나게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2만 원대 QCY 무선 이어폰도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데, 마샬 메이저4에 노이즈 캔슬링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다소 아쉽네요. (물론 소니 등 유명 브랜드 헤드폰과 비교하면 마샬 메이저4도 비교적 저렴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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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두는 사용하기 어렵다.
마샬 메이저4 대두가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용은 가능한데, 머리에 꽉끼기 때문에 간지가 안납니다. 저 또한 머리가 꽤나 큰 편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은 집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샬 메이저4 후기 요약
지금까지 마샬 메이저4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한번 충전하면 2~3달은 너끈히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용하면서 배터리 충전한 것이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다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은 감안하시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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