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3 프로 후기 - 장점 단점 알려드립니다.

노트북은 요새 춘추 전국 시대인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맥북 에어가 대세였는데요. 여기 삼성 노트북도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준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북3 프로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갤럭시북3 프로

해당 글에서는 갤럭시북3 프로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 외 함께 이용할만한 다른 제품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맥북 에어와 갤럭시북3 프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맥북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한국 특유의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들 이용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라 한컴 오피스 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애플 특유의 MAC OS가 익숙치 않다면 맥북과 해당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겠죠?

트랙패드 하면 맥북이죠? 애플의 트랙패드는 마우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감도 덕분에 맥북을 피는 그 자리를 사무실로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요.

삼성 기술력 진짜 많이 발전했습니다. 갤럭시북3 프로와 맥북과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도가 좋았어요. 거기에 전작 대비 트랙패드가 넓어지면서 맥북처럼 마우스가 필요 없어졌어요.

맥북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중 하나가 LOL과 같은 게임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갤럭시북3 프로는 LOL이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가벼운 게임 정도는 원활하게 돌릴 수 있더라고요.

사무용 노트북 외 과제용, 게임용 노트북으로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찾고 계신다면 해당 제품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북3 프로 전작대비 업그레이드된 뇌지컬과 디스플레이 성능 인정입니다. 하지만 이전 작 대비 가격 20만 원 이상 올라간 것은 반칙이죠. 최저 옵 기준 188만 원에 출시되었는데요.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할인 잘 먹여서 구매하면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현재 쿠팡에서 3월 가전 할인으로 해당 제품 160만 원대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제품 공식 배터리 타임은 10시간으로 쓰여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인데요. 10시간은 영끌했을 때 기준이고요. 배터리 앵꼬 날 때까지 버티는 사용자 거의 없죠?

완충 후 대략 4~5시간이면 평균 20~30%까지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맥북 에어와 비교해 봐도 아쉬운 수준의 배터리 성능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노트북 충전 포트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덤이겠죠?

갤럭시북3 프로 가벼운 사무용 노트북, 게임용 노트북으로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나 포토샵 등 용량이 크고 CPU 많이 잡아먹는 프로그램 이용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전문 프로그램 돌릴 목적으로 노트북 찾으시는 거라면 갤럭시북3 울트라 또는 맥북 프로 m2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갤럭시북3 프로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윈도우 OS 기반 범용 노트북 찾으신다면 해당 제품 추천드립니다.

다만 완전 사무용 노트북이나 전문 프로그램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제품입니다. 완전 사무용으로 맥북을, 전문 프로그램용 노트북으로는 울트라나 맥북 프로 m2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