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선물했다는 불, 캠핑 가면 이 불의 중요성을 여과 없이 체감하실 텐데요.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진심 불 붙이기 힘듭니다. 오늘은 캠핑용 라이터로 최고인 플라즈마 라이터 후기,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플라즈마 라이터
해당 글에서는 플라즈마 라이터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 외 함께 이용할만한 다른 제품도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공식 가격 : 14,900 원
- 최저 가격 : 8,900 원
- 특징 : 가스 충전이 필요 없는 반영구 라이터
- 색상 :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살구색 등
플라즈마 라이터 장점
1. 전기 충전 방식으로 반영구 사용 가능하다.
일반 가스 라이터 또는 캔들라이터의 경우 가스를 다 쓰면 따로 충전해주지 않는 이상 버려야 하죠? 특히 캔들라이터의 경우 가격도 라이터치고 비싼데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반면 플라즈마 라이터는 전기로 플라즈마 불꽃을 발생시키는 방식이죠. 그래서 USB 케이블로 충전해 주면 고장 나지 않는 이상 가스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구부릴 수 있다.
담배 피는 용도 외 집에서 라이터를 사용할 때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일 때, 양키캔들에 불 붙일 때 등 다양한데요. 특히 집안 잡내를 없애주는 양키캔들의 경우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불 붙이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플라즈마 라이터는 기존 캔들라이터와 같이 길이가 길면서 구부러지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장애물을 피해서 불을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캠핑용 라이터로 최적이다.
캠핑을 좋아하신다면 불 피우는 작업 필수적으로 해야하는데요. 문제는 해당 작업이 생각보다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일단 야외이기 때문에 바람 많이 불고요.
장작 사이에다가 불을 붙여야 잘 붙기 때문에 일반 라이터로 붙이려면 진심 힘들다고 봐야죠. 플라즈마 라이터는 일단 바람에 전혀 영향받지 않고요.
위 장점에서 말씀드렸듯이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장작 사이도 손쉽게 불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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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상 위험이 적다.
일반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보면 오래 불을 켜뒀을 때 라이터 헤드가 상당히 뜨거워지는 단점이 있죠? 플라스마 라이터는 완타치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바로 불이 붙기 때문에 뜨거워질 겨를이 없고요.
길이 또한 길기 때문에 일부러 갖다대지 않는 이상 화상 위험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라즈마 라이터 단점
1. 일반 라이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일회용 라이터 하나 구매하는데 300원에서 500원이면 사죠? 반면 좀 쓸만한 플라즈마 라이터는 보통 만 원 이상입니다. 휴대용 라이터와 가격을 비교한다면 2~30배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스 충전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그 외 다른 장점을 고려한다면 집에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것이 좋겠죠?
현재 쿠팡에서 특가로 8,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가성비 제품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내구성이 약하다.
위 링크에 들어가서 후기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제품이 내구성이 좀 떨어진다는 후기가 좀 있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뽑기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라이터보다는 비싸지만 가격이 만 원 이하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요. 내구성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을 하시고 구매하시면 실망도 줄어들 겁니다.
플라즈마 라이터 후기 요약
지금까지 플라즈마 라이터 사용 후기를 통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집에서 요리할 때 양키캔들 자주 사용하시는 분, 저처럼 캠핑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만한 제품이고요.
가격이 가격인 만큼 내구성에 대해서는 일반라이터보다 조금 더 낫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실망 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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